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서밋 아시아 2016 참가 신청 접수를 받는다. 9월 20~22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200개 도시 관계자와 전문가 1만명이 참여한다.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리는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서밋 아시아 행사다.
KT·SK텔레콤·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선보인다. 미국 워싱턴DC, 인도 수랏, 스페인 생 세바스티안, 한국 서울 등 대도시도 참여한다. 스마트 리더 토론 세션과 10개국 30명 도시 대표, 전문가가 참여하는 콘퍼런스도 열린다.
해외 투자청을 비롯해 아세안, 유럽연합(EU) 등 소속 국가들이 대거 참가 신청을 했다. 안창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선임연구원은 “미래 사회를 디자인하기 위해 정책과 제도를 실험해 사회적 기회비용을 줄이는 시뮬레이션 소사이어티 구현이 필수”라며 “스마트시티가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