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학교, 실전화이트해커 양성 및 훈련시스템 구축 협약식 체결

국내 교육기관 최초 실전해커 교수진 참여 및 3D게임플랫폼 실전해커훈련시스템 구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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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학교(홍문종 이사장)와 LGU+(대표이사 권영수 부회장), 3S소프트(김종택 대표), ㈜헤프(이종문 이사회 의장), 한국네트웍엔지니어링(김해홍 대표), 마루스쿨(박진형 대표), 서울디지텍고 해킹동아리 Root(황주현 회장)등이 참석해 실전화이트해커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본 협약식에 따라 경민대학교를 비롯한 각 기관들은 국내 교육기관 최초로 ▲실전화이트해커과 개설 ▲실전해커훈련시스템 및 해커인증시스템 구축 ▲국내외 해킹대회 및 전시회 공동 참여 ▲IT인프라 고도화 참여등 각 기관들의 역량을 융합하는 모델을 국내최초로 만들기로 협약하였다.

신설되는 화이트해커과 및 교육과정에는 국내외 이론과 실전경험이 풍부한 문무형 실전화이트해커들이 교수진으로 참여 예정이며, 동양 최대의 IDC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LGU+의 인프라와 3S소프트의 VDI기반의 데스크탑 운영환경, 모바일 무선환경의 3D게임플랫폼 모델의 실전해커훈련시스템 및 인증시스템 구축, 운영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경민대학교는 국내 교육기관 최초로 자체 해킹대회 개최 및 실전화이트해커 인증서 발급, 국내외 해킹대회 참가등 자체 역량을 확보하게 되며, 실전화이트해커에 관심이 있는 학생유치 홍보 및 확대등을 협약기관들과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유관 지자체 및 기관들과 협약을 확대하여 기업수요형 맞춤형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j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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