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은 서울 강남구 팁스(TIPS)타운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엔젤투자 정보를 알리는 `2016년 이익공유형 참여기업 엔젤투자마트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상담회는 중진공, 한국벤처투자, 한국엔젤투자협회가 공동 주최했다. 중소기업과 민간투자자가 모여 투자유치 가능성 진단과 전략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엔젤투자자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엔젤투자 개념, 전략적 투자제안법을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허석영 중진공 융합금융처장은 “중소기업이 엔젤투자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관련 기관이 협업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중소기업이 정부정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행사를 꾸준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