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코리아(대표 박희범)는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시만텍 엔드포인 프로텍션(SEP)`과 통합대응형 보안 솔루션 `시만텍ATP`를 다양한 산업군에 공급, 고객 레퍼런스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과 혼다코리아, 페이레터 등이 SEP, 시만텍 ATP를 도입했다. 신종 보안위협 차단 성능과 랜섬웨어 차단, 엔드포인트 이용 편의성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관계자는 “ATP 솔루션도입 후 엔드포인트 단에 포함된 EDR 기능으로 추가 에이전트 설치 없이도 빠르고 효과적인 보안위협 대응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시만텍 SEP는 네트워크, 파일, 평판, 행동, 복구 5단계 걸친 보호 기능으로 표적 공격과 지능형 공격을 차단한다. 시만텍 ATP 솔루션은 단일 콘솔에서 IT 영역 전반의 지능형 보안위협을 탐지, 해결하는 통합대응형 제품이다.
박희범 시만텍코리아 대표는 “기업을 겨냥한 표적 공격은 복잡하고 시간도 많이 걸리지만 성공 시 수 천대 컴퓨터를 감염시킬 수 있다”며 “랜섬웨어 등 신종 보안위협에 대해 인지하고 그에 대응하는 능력 확보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