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전례 없는 폭염으로 펄펄 끓고 있는 올 여름.
일반 가정에서는 전기요금 누진제 폭탄을 걱정하며 에어컨도 마음 놓고 틀지 못하는 `팔열지옥`(뜨거운 열로 고통 받는 여덟 지옥을 말하는 불교 용어) 같은 폭염 고통을 견뎌 내고 있습니다.
물론 정부가 7~9월 가정용 전기요금 20% 감면 계획을 발표하긴 했지만 여름철 전기요금 걱정은 여전합니다.
전자제품에는 다 있는 전원버튼의 특별한 의미와 대기전력을 알면 어느 정도 전기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절전 비법을 살펴봤습니다.
김태권기자 tk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