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최근 2016 디지털 인사이트컨퍼런스에서 ‘빅데이터가 이끄는 스마트 팩토리’ 라는 주제로 기조 발표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컨퍼런스에서 효성인포메이션 시스템은 제조업 혁신의 근간인 빅데이터와 스마트 팩토리에 대한 개념과 국내•외 관련 사례를 설명했다. 스마트 공장을 추진하기 위한 제품 기획•설계, 제조 공정, 유통과 판매 등에 걸친 모든 과정을 IT로 통합하기 위한 방향성도 제시했다.
효성인포페이션시스템은 지난 대구 계명 대학교 산하 동산의료원에 가상 스토리지 플랫폼 ‘VSP G1000’을 구축하여 의료 분야 차세대 전산정보 시스템을 구축하기도 했다.
조현준 정보통신PG장(효성 사장)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21세기 원유라고 불리는 빅데이터를 향후 ICT 시장의 핵심으로 인지해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의 비즈니스를 추진함으로써 미래 빅데이터 시대를 리드해 나가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서현 기자 (ls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