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 e스포츠 대회와 음악콘서트를 결합한 `피버페스티벌`이 12일~15일까지 나흘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피버페스티벌은 최고 인기 게임과 가수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영역의 게임문화 축제다. 엔씨소프트와 부산시가 지난해 6월 e스포츠 발전과 게임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마련했다.
e스포츠대회 `블소 토너먼트 2016 코리아 파이날`은 13일~14일 이틀간 열리며 한국 최강자(팀)와 월드챔피언십 진출할 국가대표를 선발한다.
음악콘서트는 12일 `프라이데이 파티`를 시작으로 13일 정엽, 백아연 등이 출연하는 `소울풀 로맨스`, 14일 자이언티, 걸스데이, 비와이의 `그루비나이트`, 15일 거미, 로이킴, 국카스텐 등 복면 속 가왕이 나오는 킹스스테이지로 이어진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