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미래부, `2016 특허경영대상` 발굴

미래부가 올해 특허경영 우수사례를 발굴한다.

Photo Image
작년 11월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5 특허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ICT·전기전자 분야 `2016 특허경영 대상` 공모를 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2011년부터 미래부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특허지원센터가 꾸려온 특허경영대상은 국내 우수 기업과 유공자를 선정, 지식재산(IP) 경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관과 개인에 각각 수상을 진행해, ICT·전기전자 분야 기관 또는 종사자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일반 ICT 기업뿐만 아니라 특허법인, 연구소 등 IP 전문 기관에도 기회가 주어진다.

기업 부문은 △특허 투자 비중 △국내외 지재권 출원·등록 활동 △관련 인력 현황 △지재권 활용 및 분쟁 대응 경험 등을 주로 평가한다. 개인 부문 평가는 △경력 △IP 자격 보유 △IP 연구 실적 등이 주요 평가 대상이다.

우수자에게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표창과 국가지식재산위원장표창, 특허청장표창 등 포상 총 36점이 수여된다.

지난해 기업부문 대상은 바텍과 모젼스랩, 아모텍 등 5개 업체에 돌아갔다. 개인부문 대상은 윤두현 LG전자 전문위원과 최민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팀장, 하영재 동방데이터테크놀러지 대표 등 다섯 명이 수상했다.

공모 희망자는 주관기관인 KEA 특허지원센터 홈페이지(www.ipac.kr)에서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iamkwh@gokea.org)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식은 12월 8일 강남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다.

※상세 내용은 IP노믹스 홈페이지(www.ipnomics.co.kr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양소영 IP노믹스 기자 syyang@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