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연계(O2O) 숙박서비스 `여기어때`가 객실 상태를 360도 입체로 구현해 보여주는 가상현실(VR) 정보서비스를 도입했다.
여기어때 운영사 위드이노베이션은 지난 3개월 검토·개발을 거쳐 여기어때에 VR 서비스를 적용했다. 이용자는 스마트폰 화면으로 객실 상태를 구석구석 살펴볼 수 있다.
VR 서비스는 위드이노베이션이 진행 중인 `중소형호텔 인식개선을 위한 혁신프로젝트` 일환으로 시행됐다. 앞서 위드이노베이션은 최저가보상제, 전액환불보장제, 적립카드 프로젝트 등을 실시했다.
장우용 기획총괄팀 이사는 “VR 객실정보를 통해 직접 가보지 않아도 현장 느낌을 얻을 수 있어 만족스러운 숙소 선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호준 SW/콘텐츠 전문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