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카랜드(대표 김동은)가 키즈카페 가맹사업에 진출한다고 28일 밝혔다. 라스카랜드는 `라스카랜드 우주 체험형 디지털 키즈카페`의 기획을 끝내고 오는 8월 1일부터 가맹점 모집에 나선다.
라스카랜드 우주 체험형 디지털 키즈카페는 우주를 메인 테마로 360도 회전 우주선, 디지털 콘텐츠와 연결된 구동형 우주 헬기, 360도 회전기능을 갖춘 구동형 인공지능 로봇 등의 놀이시설로 구성된다. 지능과 감성 개발에 도움을 주는 교육용 디지털 콘텐츠 게임, 모래 및 미끄럼틀 위에 펼쳐지는 인터렉티브 반응형 디지털 콘텐츠와 행동 발달에 도움이 되는 정글짐, 트램펄린, 에어바운스 등을 갖춘 키즈 카페다.
규모는 80평, 100평, 150평 3가지 유형이며, 현재 운영되고 있는 기존의 키즈 카페들이놀이 위주의 시설로 구성되어있는데 비해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해 놀이와 교육이 균형을 이루는 키즈 카페로 기획했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보호자들도 만족할 수 있는 키즈카페를 목표로 라스카랜드에서 자체 개발한 브런치카페와 천연 식자재를 활용하는 레스토랑(F&B) 시스템도 구축했다.
라스카랜드는 “라스카 별에서 온 뮤” 와 “별난고양이 유니캣” 등 자체 개발한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가맹점에 본사에서 개발한 각종 캐릭터 상품을 공급 할 예정이다. 가맹점 인테리어는 라스카랜드와 제휴한 제이콥아트센터에서 시공을 진행하며, 평당 200만원의 비용으로 별도의 추가비용 없이 모든 시설을 구축할 수 있다.
김동은 라스카랜드 회장은 “라스카랜드는 대규모 키즈테마파크, 대형 키즈카페 등을 수년 간 운영하며 쌓아온 데이터와 시장분석력, 운영 노하우를 갖춘 기업”이라며 “키즈카페는 수익창출과 더불어 아이들과의 호흡을 통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