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보호를 위한 대중소기업 상생 정책 토론회가 열린다.
혁신 산업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는 이번 토론회는 오는 27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김기선 국회의원(새누리당, 강원 원주갑) 주최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는 `대기업에 의한 혁신적 벤처생태계 침해 사례와 상생협력을 위한 법제도 연구`를 주제로 정부·공공기관, 관련 기술 기업과 전문가들이 모여 특허보호를 통해 기업 상생 사례연구와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박성준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의 “국내기술침해에 대한 구제제도” 설명과 함께 안충영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활동”을 소개한다. 또 △미국 특허소송 빅데이터 분석과 주요 시사점(주상돈 IP노믹스 대표) △벤처기업 특허분쟁 사례와 상생방안(허영구 벤처기업협회 정책협력실장) △미국 등 특허 소송 사례 및 제도 분석(이창훈 변리사) 등도 발표될 예정이다.
김기선 의원은 “대중소기업의 상생과 지식재산에 대한 건전한 생태계 마련을 위해 특허 침해 실태와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토대로 제도 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세 내용은 IP노믹스 홈페이지(www.ipnomics.co.kr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나유권 IP노믹스 기자 ykn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