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대표 한상범)는 `2015-2016 지속가능 경영보고서`를 발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속가능 경영보고서에는 지난해 경영 활동·성과가 담겼다.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 5번째다. 22일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보고서에는 △기술혁신, 사업 경쟁력 확보를 통한 경제적 성과 창출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최소화로 기후변화 대응 △협력사 동반성장 △전략적 사회 공헌활동 등 10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내용이 담겼다.
LG디스플레이는 내·외부 이해 관계자에게 경제, 환경, 사회적 성과를 공유한다. 회사의 지속가능 경영 이슈에 대한 의견도 듣는다. LG디스플레이가 지속가능 경영목표를 위해 내세운 슬로건은 `글로벌 넘버원 서스테이너블 디스플레이 컴퍼니(Global No.1 Sustainable Display Company)`다. 회사는 다우존스 지속가능 경영지수 아시아 퍼시픽 부문에 3년 연속 포함되기도 했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대표는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기업 경영 성과 창출, 기업 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며 “선도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해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준기자 1964wint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