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특성화 중심 사이버대학교인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오는 22일부터 8월 12일까지 2016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2차 모집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학과는 총 3개 학부 15개 학과, ▲웰빙건강학부(한방건강학과, 한방미용예술학과, 요가명상학과), ▲한국문화학부(전통공연예술학과, 한국복식과학학과, 차문화경영학과, 한국어문화학과, 동양학과, 원불교학과), ▲실용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언어치료학과, 경찰학과, 부동산학과, 얼굴경영학과)이다.
전형은 일반전형, 산업체전형, 군위탁전형, 기회균등전형 등이며,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이거나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2002년 개교한 원광디지털대는 우수한 강의 시스템과 교육 인프라로 2016년 교육부 산하 KERIS에서 추진하는 ‘아세안 대학 이러닝 지원 사업’의 회원대학으로 선정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교수들이 직접 입학생들의 학습 상담과 진로 설계를 도와주는 ‘원(Won)코칭 서비스’를 운영해 학생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또 자격증 및 창업 연계교육, 전국 7개 지역캠퍼스(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전주, 익산)를 활용한 실습 교육, 시공간 제약없이 스마트폰을 통해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스마트 에듀’ 시스템이 마련돼 있다.
다양한 장학 제도도 마련돼 있다. 입학생을 위한 특별장학금(주부·직장인·만학도 장학금, 특성화고·검정고시 장학금 등)과 일반장학금(보훈장학금, 새터민장학금, 장애우장학금 등), 단체협약장학금 등의 제도가 구비돼 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자, 보훈대상자에게는 ‘국가장학금 우선감면제도’를 시행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남궁문 총장은 “자신만의 특별함과 전문성이 미래의 자산이 되는 시대에서 특성화 명문인 원광디지털대는 학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새로운 꿈을 설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