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ICT사업단, 전기차 발전 기술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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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산업육성 계획과 최신 기술동향 등을 살펴보는 전기차 기술포럼이 열렸다.

호남대학교ICT융복합기술인력양성사업단(단장 이양원)은 20일 호남대 창조관에서 한국과총 광주전남연합회, 호남대 프라임사업본부와 함께 ICT기반 전기자동차 산업 발전 기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 차현록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은 `ICT기반 전기자동차 제어기술 개발동향`을, 박진호 광주시 자동차산업과 사무관은 `광주시 전기자동차 산업육성 계획`을 주제 발표했다.

정대원 호남대 전기공학과 교수와 정영기 호남대 프라임사업본부장, 이양원 호남대ICT인력양성사업단장도 전기차 BMS개발동향, 전기차 SW개발인력양성사업, 차세대 미래먹거리를 주제로 릴레이 특강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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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록 수석연구원은 “전세계는 온실가스 배출규제 강화와 화석연료 고갈로 그린카 기술개발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면서 “광주는 모터 및 배터리산업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있는만큼 표준기술 및 플랫폼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양원 호남대ICT인력양성사업단장은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산업의 고부가가치창출을 위해서는 전기자동차, 전장부품 등 ICT기술 접목이 활발이 이뤄져야 한다” 면서 “산학연관 전문가들과의 소통채널 강화를 위해 포럼, 간담회 등 현장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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