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퍼스키랩, 보안인식 교육 솔루션 출시... "사이버 공격 대응력 향상"

카스퍼스키랩코리아(지사장 이창훈)는 사이버 안전 문화를 구축하고 임직원에게 필수적 보안 지식을 제공하는 컴퓨터 기반 `보안 인식 교육`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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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퍼스키랩 보안인식 교육 프로그램 이미지(자료:카스퍼스키랩코리아)

일반 직원부터 고위 경영진까지 모든 레벨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솔루션이다. 컴퓨터 기반 대화형 교육 기법으로 실제 업무에서 배운 지식을 활용할 확률이 최대 93%에 이른다.

사람이 저지르는 실수는 표적 공격과 랜섬웨어 감염 등 심각한 위협과 함께 사이버 침해 사고 주요 부분을 차지한다. 보안 침해 발생 시 복구비용으로 중소기업은 평균 3만8000달러를 지불하고 대기업은 55만1000달러를 지불한다. 피싱 등 사람과 관련된 위협은 금전적 손실 측면에서 가장 유해한 사이버 보안사고 상위 10위 안에 속한다.

이창훈 카스퍼스키랩코리아 지사장은 “보안 인식 교육은 기업이 사이버 공격 대응 전략에서 중요한 부분”이라며 “카스퍼스키랩 교육 프로그램은 뻔하고 지루한 보안 인식 교육을 지양하고 사람 심리에 초점을 맞춰 참가자 참여를 고취시키는 여러 기법을 적용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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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퍼스키랩 보안인식 교육 프로그램 이미지(자료:카스퍼스키랩코리아)

게임화 기술이 포함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업 보안에 실질적이고 측정 가능한 결과치를 만든다. 위협에 관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직급별 다른 교육 효과를 요구하는 부분도 고려했다.

고위 경영진을 대상으로 설계한 `카스퍼스키 대화식 보호 시뮬레이션`과 각 부선 관리자가 대상인 `사이버 안전 관리 게임`,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직원 능력 교육 플랫폼`으로 구성됐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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