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구·대전시 지난해 중소기업 육성 `최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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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 지방자치단체 합동 평가 체계

울산과 대구, 대전이 `2016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지역경제 부문` 최우수 광역시(`가` 등급)로 뽑혔다. 광역도 중에는 경기, 충북, 제주가 지역경제 부문 `가` 등급을 받았다.





※ 등급내 시·도는 직제순으로 표기

지자체 합동 평가는 행정자치부 주관 아래 27개 중앙부처가 전국 1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한 해 국가위임사무 및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추진 성과 등 국정의 효율적 수행 결과를 평가하는 업무다. 행자부는 평가 결과 및 등급에 따라 재정 인센티브(특별 교부세)를 차등 지급한다.

평가 분야는 일반행정부터 중점과제까지 9개다. 각 분야별로 2~4개 시책을 포함하고 있어 평가 시책은 총 27개다.

이중에서 지역경제는 중소기업 육성, 지역경제 기반강화, 물가안정 및 노사협력 강화 3개 시책을 평가하는, 중소기업과 지역 산업 육성 성과에 초점을 맞춘 분야다.

울산·대구·대전시 지난해 중소기업 육성 `최고` 평가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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