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서대문역지점 3층에 직원행복 프로젝트 일환으로 `신한 경력컨설팅센터`를 개설했다고 13일 밝혔다.
80평 규모의 센터에 강의실과 1인 사무공간, 상담실, 회의실과 열린 쉼터를 갖췄다. 경력컨설팅센터는 재취업과 창업을 위한 `전직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구인기업과 연계해 재취업을 주선하고, 창업을 준비하는 경우에는 전문기관과 연계해 실질적인 사업실행 계획을 지원해 준다. 또 재직직원의 경우 `생애설계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설계 및 취미활동 탐색 등 개인별 특성에 맞는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퇴직후에도 은행과의 연결 매개체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