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패션, 모기 기피 원단으로 리우 올림픽 경기복 제작…양궁·골프 대표선수에 제공

코오롱패션머티리얼(대표 이해운)은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는 양궁과 골프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모기가 기피하는 원단으로 경기복을 만들었다고 4일 밝혔다.

`모스락`으로 불리는 원단은 표면에 유칼립투스 잎에서 추출한 살충 성분(피레트린)을 캡슐 처리해 모기, 벼룩 등 해충 접근을 막는다고 코오롱패션머티리얼은 설명했다. 독일 국제 표준 모기 테스트업체 바이오젠트로부터 모기 기피율이 70% 이상임을 검증 받았다고 덧붙였다.

선종현 코오롱패션머티리얼 개발팀장은 “올림픽을 앞두고 지카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대두돼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모스락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원단은 해충 방지 외에도 땀 냄새 억제와 흡습 속건 기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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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기피 원단으로 제작된 골프 국가대표 경기복.(제공: 코오롱패션머티리얼)

윤건일 전자/부품 전문기자 ben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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