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엔정보기술, SKT 지오비전에 데이터분석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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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터릭스 솔루션

넥스엔정보기술(대표 이영선)은 SK텔레콤 빅데이터 서비스플랫폼 `지오비전`에 데이터 융합·분석 솔루션 `알터릭스`를 공급했다고 3일 밝혔다.

넥스엔정보기술은 올해 초 미국 데이터 분석 솔루션업체 알터릭스와 파트너 계약을 맺었다. 알터릭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기업이다. 데이터 융합·분석 분야에서 맥도날드, 리바이스, 아디다스, 아우디 등 1000여개 고객사를 보유했다.

넥스엔정보기술은 지오비전이 기존에 사용하던 데이터 통합 툴과 지리정보시스템(GIS) 대체용으로 알터릭스를 공급했다. 지오비전은 SK텔레콤이 운영하는 서비스 플랫폼이다. 대용량 데이터를 분석해 상권 분석과 고객관리 등을 지원한다. 알터릭스는 지오비전 플랫폼에서 유동인구와 상권 데이터 가공·분석 등을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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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터릭스 솔루션

넥스엔정보기술은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연구 사업에도 알터릭스를 제공했다. 국토부가 발주한 공간 빅데이터 오류 유형 분석과 데이터 정비 연구용역에 쓰인다. 공간 빅데이터를 활용해 개발가능 후보지 최적입지를 분석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연구프로젝트에 적용됐다.

김도기 넥스엔정보기술 전무는 “기존 SK텔레콤 지오비전 운영·유지보수 서비스에서 솔루션 공급으로 협력 범위를 넓혔다”며 “알터릭스는 애자일(Agile), 셀프서비스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강점을 갖춘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이호준 SW/콘텐츠 전문기자 newleve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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