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박엠코리아(대표 박정남)는 미국 메이저리그 프로야구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활약 중인 이대호 선수를 모티브로 한 `이대호 에디션` 목걸이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대호 선수는 지난 11일(한국시각) 로박엠 목걸이를 착용한 첫 날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연타석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 선수는 경기 후 시애틀 선수단 전체에 로박엠 목걸이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박엠코리아 관계자는 “로박엠은 알루미늄 산화물 `알루미나`와 갈륨 성분으로 개발한 의료기기”라며 “두 성분에서 나온 물질이 피부에 닿으면 통증 부위에서 통각 유발 물질을 분해하고 혈액 순환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주파 치료, 자기 치료, 전위 치료, 진통 소염제 치료 4개 기능을 통합해 특허 상품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해당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의료기기 허가를 받았다. 미국식품의약국(FDA) 안정성평가와 한국, 미국, 유럽연합(EU) 특허를 각각 받았다.
로벡엠코리아는 목걸이는 물론 게르마늄 팔찌, 허리밴드, 발찌, 반지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했다. 27g에 불과한 가벼운 소재로 제작하기 때문에 장시간 착용할 수 있다. 제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로박엠코리아 온라인 쇼핑몰 또는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남 로박엠코리아 대표는 “최근 출시한 이대호 에디션 목걸이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시중에 대량 유통되는 유사 불량 제품을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