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회장 백수현)가 28일 서울 더케이 호텔 에비뉴 금강 A홀에서 `한중 경열(經熱)의 시대-한중 글로벌 표준협력의 과제와 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는 표준정책 콜로키움 행사에 따른 것이다. 콜로키움은 `다함께 말하기` 라는 뜻으로 전문분야 주제에 대한 토론·좌담회를 의미한다. 이번 표준협회 콜로키움은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다. 한중 간 글로벌 표준 표준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한중 주요 핵심 산업분야별 국가 표준 비교 차이도 분석한다.
이희진 연세대 교수와 곽주영 연세대 교수, 최동근 표준협회 수석연구원이 발표한다. 박재훈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국제표준과장과 남상열 정보통신정책연구원 국제협력연구실 박사 등이 함께 참여해 토론을 벌인다.
행사 참석 등록은 한국표준협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