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프미디어는 빅데이터를 오프라인 광고에 접목한 ARC(Analysis Right Consumer)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ARC는 전국 주요 지점 요일·시간대·연령·성별 유동인구를 분석한다. 광고주가 원하는 지역 가구소득·주거형태·소비패턴 분석과 전국에서 조사원 5000명이 직접 조사한 지역특성도 반영한다. 효과적 타기팅이 가능하다.
전단지광고, 아파트게시판, 버스광고 등 접점 광고매체가 빅데이터와 결합해 효과를 높였다.
김태훈 아이오프미디어 마케팅이사는 “오프라인 광고가 적은 비용으로 타기팅이 가능한 매체였지만 상대적으로 객관적이고 구체적 데이터 없어 효과가 적었다”며 “ARC 서비스가 자영업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