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바이오시스(대표 이정훈)는 모기포충기 모스클린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CE 위크(Week)` 전시회에 출품한다. 22일부터 개최되는 전시회는 독창적인 기술제품을 소개하는 행사다. 모스클린은 자외선(UV) 발광다이오드(LED)를 이용, 모기를 유인해 잡는 기기다. 자외선에 반응하는 모기의 특성을 활용했다. 윤여진 서울바이오시스 UV개발센터 부사장은 “이번 전시회는 살균, 탈취, 경화 등 서울바이오시스의 독창적인 자외선 응용기술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건일 전자/부품 전문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