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13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한 방위산업 전시회 `유로사토리`에 참가, 아라미디 방탄헬멧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인 아라미드 방탄헬멧은 기존 아라미드 헬멧의 방탄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10% 이상 무게를 줄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로사토리는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는 지상 무기 전시회로 올해는 53개국에서 150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효성은 전시회에서 독자 개발한 아라미드 알켁스와 아라미드 직물 등을 활용한 최종 제품을 소개했다.
윤건일 전자/부품 전문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