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10~26일 `프리미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3일 선보인 1100억원 규모 `에어컨 대전`의 일환이다.
행사 기간 공기청정 기능을 강화한 삼성전자, LG전자 투인원(벽걸이형+스탠드형) 에어컨 5000여대를 선보인다. 프리미엄 에어컨 구매고객에게는 제품에 따라 최대 20만원 추가 상품권과 무이자 12개월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르쿠르제 냄비, 실리트 냄비, 제습기, 핸디형 청소기 등 사은품도 마련했다.
롯데하이마트는 같은 기간 `초특가 기획전`도 선보인다. 대유위니아, 동부대우, 오텍캐리어, 삼성전자 등 각 브랜드 벽걸이·스탠드형 에어컨 3000만여대를 최고 23% 할인 판매한다. 일부 행사모델을 3대 또는 5대 이상 공동 구매 하면 최대 30만원 캐시백(환급)과 최대 30만포인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발 방문 고객 대상 이벤트도 마련했다. 11일 잠실점, 12일 월드타워점에서 각각 `시크릿박스` 잠금 상태를 해지하는 고객 4명에게 삼성전자, LG전자 투인원 에어컨을 증정한다. 전국 440여개 하이마트 매장에서는 이달 말까지 골드바 등 2억5000만원 상당 경품 행사를 선보인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