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스튜디오(대표 김영호) 알람 앱 `알람몬`이 최근 활발하게 활동 중인 그룹 `오마이걸` 알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알람몬은 이달 3일부터 액션게임 8종과 음성 알람 1종을 포함한 유료 패키지 알람을 출시했다. `오마이걸` 알람은 팀원 8명별로 액션게임 알람을 제공한다. 유료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사인 CD, 사인 폴라로이드, 커스텀 알람 총 3가지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알람몬은 소리와 진동만 울리던 기존 알람과 달리 이용자가 게임 등으로 잠을 깰 수 있게 하는 앱이다. 예를 들어, `화면 우측 하단의 꽃잎 세 장을 떼어주세요`라는 지시에 따라야만 알람이 꺼진다. 오마이걸 외에 수지, 위너, 러블리즈 등 여러 연예인 버전으로 접할 수 있다. 말랑스튜디오는 알람몬으로 글로벌 K-스타트업 우수상과 구글 초이스(Google Choice) 특별상을 수상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