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이 지난달 확장 이전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상담문의가 늘고, 10년차 베테랑 커플매니저들의 입사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노블레스 수현 관계자는 “지난 5월 3번째 본사 확장 이전 공사를 완료하고 기념이벤트를 다양하게 추진한 결과 최근 들어 상담문의가 큰 폭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수현의 새로운 건물에는 럭셔리 컨셉 인테리어가 갖추어졌고, 고객상담실도 넓게 쾌적하게 마련됐다.
업체 측은 “현재 상담 전문 커플매니저들은 고객 상담을 통해 소비자피해건수 0.7%미만을 기록한 점, 정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연속수상 및 해외 스티비어워즈 연속수상 내역 등을 적극 알리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신사역 인근으로 이전하면서, 접근성이 높아진 것도 매출 상승의 원인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업체 담당자는 “앞으로도 미혼남녀 고객들이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서현 기자 (ls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