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교육연구소(대표 김지현)는 26일 초등컴퓨팅교사협회(회장 강성현)와 소프트웨어(SW) 교육 저변 확대와 교육 콘텐츠 개발·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SW 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의 일환이다. 두 기관은 SW 교육 행사와 초등 SW 교육 콘텐츠 개발·공급 등 폭넓은 교육 활동을 함께 하기로 뜻을 모았다. 엔트리교육연구소는 초등컴퓨팅교사협회 SW 교육 활동을 위해 교구 판매 수익금 50%를 후원한다.
김지현 엔트리교육연구소 대표는 “이번 협력은 교육 현장에 있는 교사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SW 교육 생태계를 적극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교사와 상호 긴밀한 협조 체계를 갖춰 교사가 적극적으로 SW 교육 확산에 참여하도록 돕는 모범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