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KOBACO 고용 디딤돌 프로그램 운영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대표 곽성문)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용호)와 `KOBACO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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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BACO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은 2009년부터 운영한 `취업지원실무교육`을 개편한 과정이다. 총 240시간(기존 30시간) 전체 교육과정 중 50%는 광고 콘텐츠 분야 NCS 과목, 나머지는 청년 구직자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분야별(기획·카피·아트) 소그룹 실습으로 구성된다. 자기소개서 작성 등 구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취업클리닉, 취업 후 직장 적응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실습도 제공된다.

수강비는 없으며, 훈련 참여 독려 차원에서 월 20만원 훈련수당·식비도 지급한다. 참가자의 자기주도 역량 개발 지원을 위해 AD 창작센터, UCC 스튜디오, 광고도서관과 광고박물관 등 체험·실습 공간을 제공한다.

2016년 `KOBACO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은 7월부터 12월까지 기수별로 2개월씩 진행될 예정이다. 각 기수별 모집인원은 60명이며, 분야별 모집 인원은 광고콘텐츠 기획 25명, 광고콘텐츠 카피 20명, 광고콘텐츠 아트 15명이다. 만22세부터 34세까지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다. 1기 프로그램 접수는 내달 10일까지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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