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권오현, KEA)는 소비자 권익증진 노력 일환으로 취약계층 보호와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해 가전제품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무상점검 서비스는 KEA, 한국소비자원, 삼성전자, LG전자, 쿠쿠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점검, 수리에 필요한 장비와 시설을 갖춘 `순회 서비스 전용 특장차량`에서 휴대폰, PC(테블릿 등), 소형 가전제품에 대해 무상점검·수리를 했으며 현장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대형 가전제품은 현지 AS센터를 통해 조치했다.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데이터 백업·복원에서부터 무선 펌웨어 업그레이드하기` 리플릿을 제작 배포해 서비스센터를 내방하지 않고도 고객이 직접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