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백 신임 부산정보기술협회장(코노텍 대표)은 4일 호메르스호텔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상길 부산시 ICT융합과장, 서태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박건재 협회 초대회장, 이재인, 김삼문, 이명근 등 역대 회장과 협회 회원사 및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박 신임 회장은 “정보기술(IT)융합 시대인 지금 기업은 IT를 도입 활용하는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으로 2가지로 구분된다”며 “부산 IT기업의 숨은 경쟁력을 지역 산업에 접목해 IT업계와 지역산업 발전을 리드하는 협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