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3일 18개 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멘토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창조경제혁신센터별 전담멘토단의 창업 멘토링 활동을 격려하고, 혁신센터 중심의 쉽고 질 높은 창업 성공을 이끌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장관은 “창조경제라는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이 전국적으로 뿌리내리고 창조경제혁신센터 중심으로 싹트기 시작한 창업 생태계가 제대로 자리를 잡는데 멘토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역에 자생적 생태계가 정착되도록 대표멘토가 지역 멘토의 역량을 결집해 달라”고 당부했다.
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멘토도 창조경제가 우리 경제의 도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도전이자 유일한 성장엔진이라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창조경제혁신센터별 전담멘토단은 지역의 선배창업인, 기업인, 창업 전문 교수 등 총 324명이 활동 중이다.
김원배 통신방송 전문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