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 롯데 빅마켓은 오는 18일까지 인기 해외 상품을 병행 수입해 인터넷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 기간 유럽 패션 슈즈 브랜드 `버켄스탁` 제품을 해외 직접구매(직구) 가격 수준으로 선보인다. 롯데 빅마켓은 지난 1년간 상품기획자(MD)가 병행수입 업체와 협상을 진행해 행사 물량을 확보했다.
프랑스 인기 화장품 `달팡 하이드라스킨 라이트 크림`은 4만7900원에, `달팡 인트랄 토너`는 3만5900원에 각각 판매한다. 영국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 `덴비 헤리티지` 상품은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전미경 롯데 빅마켓 일상생활팀장은 “회원제 할인점 특성을 살려 향후 다양한 해외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