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M모바일이 가입한 달부터 6개월 동안 기본료가 없는 `청춘애(愛) 30`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청춘애 요금제는 연령 상관 없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기본 제공량 외에 초과사용량이 없다면 6개월 동안 요금을 아예 내지 않아도 된다. 매월 음성 60분, 문자 60건, LTE 데이터 300MB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초과이용 시 통화 1초당 1.8원, 문자 1건당 20원, 데이터 1MB당 20.48원 요율이 적용된다.
월 기본료는 24개월 약정 시 할인유형에 따라 월 1만4000~1만7500원(부가세 별도)이 부과된다. 내달 31일까지 유심(USIM)만 구매해 가입하면 추가 할인이 적용돼 기본료 1만2000원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6개월 이후 약정 요금제 내에서 타 요금제로 변경해도 이에 대한 위약금은 발생하지 않는다. 다만 24개월 약정 기간 내에 해지 시에는 할인 반환금이 발생한다. 청춘애 요금제 출시 기념, 내달 31일까지 M모바일 페이스북에 청춘 응원 메시지를 남긴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를 선물할 예정이다.
<`청춘애30 요금제` 상세스펙>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