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작업치료학과는 지난 14일 학교 호심기념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작업치료 선서식`과 `작업치료홍보주간(OT Pride week)` 선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학생들의 직업윤리 의식을 높이기 위해 개최한 선서식에서 재학생 150여 명은 예비 작업치료사로서의 역할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끊임없이 배우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 광주대 작업치료학과는 이날 작업치료홍보주간 선포식을 갖고 이달 말까지 학생과 지역민에게 현수막 및 배지와 스티커 나눠주기 등을 통해 작업 치료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전국작업치료교수협의회가 주관하는 작업치료홍보주간은 매년 장애인의 날(4월 20일)이 포함된 4월 마지막 2주간으로 작업치료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