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윤동민)는 서울디지털단지(G밸리)내 재직자를 대상으로 핵심직무 능력 향상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교육은 한국생산성본부와 공동으로 중소기업 종사자에게 제공하는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 향상 과정`으로 이뤄진다. 중소기업 대상 정부 지원 사업으로 현업 중심 체험식 교육 프로그램이다.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구성했다. 중소기업이 많이 밀집된 산업단지를 직접 방문해 교육한다.
14일·15일에는 마케팅 교육을 한다. 6월1일부터 3일까지 리더십 교육을 진행한다. G밸리 2·3단지는 서울 금천구 기업시민청에, 1단지는 서울 구로구 키콕스벤처센터에서 교육이 이뤄진다.
윤동민 본부장은 “이 교육은 G밸리 입주업체에 각종 지원 프로그램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며 “산단공은 서울지역본부가 수행하는 기업지원 기능을 G밸리(구로·가산디지털단지) 테크플랫폼에서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