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는 지난 7일 호심기념도서관 세미나실에서 광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공동으로 `광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 20주년 기념 청소년활동 콘퍼런스Ⅰ`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매력적인 청소년지도자, 그것에 이르는 길!`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콘퍼런스에는 지역 청소년지도자 30명, 교수와 학생 50명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김민 순천향대 청소년교육상담학과 교수의 주제 발표에 이어 지역 상담실무자와 학생들이 참여해 청소년지도사로서 필요한 자질과 재학 중 필요한 현장 활동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대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와 광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역 실무자들과 학생들이 만날 수 있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해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