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직원공제회는 24일 신임 이사장에 문용린 전 서울시교육감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지난 22일 최고의결기구인 운영위원회에서 문용린 이사장을 제20대 이사장 최종후보로 선출하고 교육부장관 승인을 얻아 24일자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문용린 신임 이사장은 1947년생으로 서울대 교육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 미네소타대 대학원 교육심리학석사와 철학박사를 받았다. 서울대 사범대 교육학과 교수와 교육부장관, 한국교육학회장, 서울시교육감을 역임했다.
이성민 코스피 전문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