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은 24~27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3회 코베(KOBE) 베이비&에듀페어`에 육아 전용 멤버십 서비스 `베이비플러스(Baby+)` 홍보 부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에서 판매한 다양한 상품을 고객에게 직접 소개해 브랜드 이미지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옥션은 행사 기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초대장을 내려 받아 부스를 방문한 베이비 플러스 가입 고객 선착순 1만5000명에게 3만원 상당 사은품을 제공한다.
주요 육아 제품을 특별 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덴마크, 스페인, 호주 등 주요 국가 육아용품을 비롯해 기저귀, 물티슈 등을 최고 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현장에서 배송비 2500원을 지불하면 구매한 상품을 박스 하나에 담아 배송하는 `스마트배송`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김미영 옥션 생활유아팀장은 “베이비플러스 고객을 직접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기회”라며 “고객 요구를 반영해 서비스 품질을 한층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