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대표 장인수)는 전주, 완주, 광주 등을 아우르는 호남지사를 개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광주광역시 상무지구에 개소한 호남지사는 김철수 지사장(상무)을 중심으로 영업대표와 기술 엔지니어가 상주한다. 전북 전주·완주 혁신도시와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에 위치한 공공기관, 지역 기업을 중심으로 사업기회 발굴과 근접 기술지원을 수행한다.
전주·완주 혁신도시는 대한지적공사, 농촌진흥청,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12개 공공기관이 모여 있다.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는 한국전력공사, 전력거래소, 우정사업정보센터, 한국농어촌공사 등 17개 기관이 있다.
장인수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광주통합전산센터, 한국전력 등 주요 고객사가 위치한 만큼 호남시장의 고객밀착형 기술지원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특히 최근 연세대학교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성공사례를 기반으로 호남지역 내 대학 학사행정시스템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