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무거운 머리를 지탱해주는 목(경추), 목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현대인은 한번쯤은 경험 해봄직한 목 주위 근육의 뻐근함을 느낀다.
일자목, 거북목이란 단어는 흔히 들어 봤을 것이다. 이는 전문 의학적 용어는 아니지만 목뼈는 7개의 뼈로 구성이 되어 무거운 두개골을 지탱하고 있는데, 가장 이상적인 형태가 옆에서 봤을 때 앞으로 볼록한 C자 형태의 곡선을 그리는 것으로, 이런 C자 형태의 정렬이 아니거나 좌우가 바뀐경우 혹은 두가지가 동시에 발견되는 S자의 정렬을 보이는 경우를 말한다.
일자목의 원인은 C자형태의 목뼈가 충격이나 구부정한 자세에서의 장시간 노출과 가슴, 허리뼈의 변형에 의한 2차현상등이 있다. 이는 컴퓨터, 스마트폰의 사용이 많아져 목을 앞으로 내미는 부적절한 자세로 인한 자극에 의해 목뼈 주변 근육들이 긴장하여 계속적으로 목뼈를 자극함으로써 일자형태로 변하는 것으로 이때 목이 앞으로 구부정하게 기울어지는 현상을 거북목이라고 한다. 이런 일자목, 거북목은 목뼈 사이 충격을 흡수하는 목디스크의 간격을 좁혀 흡수능력을 떨어지게 만들어 통증을 유발시키는데, 뇌로 가는 신경들이 원할하게 활동하지 못하기 때문에 두통이나 쉽게 피로를 느끼는 등 몸의 기능이 전체적으로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최근 생활건강 전문기업 고려생활건강에서 자리로 안마베개를 출시해서 화재다. 뒷목이나 어깨의 긴장으로 인한 결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초기단계에 관리를 해주는 베개로 목과 머리에 꼭 맞는 맞춤 설계로 목의 피로를 야무진 마사지로 풀어주어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준다. 일반적인 마사지기와는 달리 잠자리에 누어서 마사지를 받기 때문에 편안함을 제공하고 피로를 풀어주기 때문에 잠도 더 잘 온다고 자리로 연구진은 설명을 더했다.
경기도 시흥의 52세 박만수씨는 직업상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예민해하여, 잠을 깊이 못 자고 수시로 깨다보니 매일 몸이 천근만근 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자리로 안마 베개로 바꾸고 4일째부터는 스르르 잠들어 아침까지 푹 잤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베개는 머리만 받쳐주면 된다는 생각을 하지마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