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은 고객이 상품 판매 방송에 직접 참여해 사용 후기(리뷰)를 전달하는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편성한다고 23일 밝혔다.
24일 롯데홈쇼핑 패션 전문 프로그램 `김선희의 스타일톡 쇼`는 고객 체험단 `톡프렌즈`가 쇼호스트와 함께 오프닝을 진행한다. 체험단은 판매 상품 시연 코너도 참여한다.
롯데홈쇼핑 대표 프로그램 `TV속의 롯데백화점`은 고객이 판매 예정 상품을 먼저 체험하고 생방송에서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음 달 24일까지 롯데홈쇼핑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댓글, 해시태그 등으로 응모 할 수 있다. 추첨으로 고객을 선정해 방송 예정 상품을 전달한다. 해당 상품을 착용한 인증 사진이나 상품평을 롯데홈쇼핑 SNS에 공유한 고객 중 1명을 초청해 오는 5월 생방송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롯데홈쇼핑 제품을 생생하게 체감하고 고객과 소통하는 이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고객과 함께 하는 참여형 방송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