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대표 조영탁)은 중소기업 CEO를 위한 무료 CEO 교육과정인 `행복한 경영대학`을 열고 1기를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창립 3년 이상, 직원 수 30명 이상 기업 CEO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3개월간(온라인 교육 3개월, 오프라인 특강 10회)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교육은 다음 달 중순부터 3개월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신청은 경영대학 홈페이지(www.happyceo.co.kr)에서 받는다.
행복한 경영대학은 휴넷이 중기 CEO 리더십 강화와 네트워크를 돕기 위해 만들었다. 휴넷은 17년 교육전문기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념과 철학을 갖춘 존경 받는 CEO를 양성하는데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조영탁 대표는 “2025년까지 행복한 경영대학을 통해 1000명의 행복한 CEO를 양성하겠다”며 “소프트뱅크 손정의, 알리바바의 마윈 등을 배출한 일본 최고의 경영 아카데미인 `세이와주쿠`의 한국형 모델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명희 기업/정책 전문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