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디지털 수도를 만드는 `제2기 서울디지털닥터단`을 출범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디지털기본계획 2020 목표 이행과 실행과제를 추진한다. 22일 서울시청에서 출범식을 갖는다.
서울디지털닥터단에는 정보통신기술(ICT) 기획·컨설팅,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네트워크, 보안, 미디어, 서비스 등 전문가 42명이 참여한다. 단장은 김미연 서울디지털대 생활환경디자인학과 교수가 맡는다.
열린디지털포럼 개최, 디지털 컨설팅 실시, 지식공유 세미나 운영, 서울디지털정책백서 발간, 웹진 배포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를 수행한다. 신종우 서울시 정보화기획담당관은 “산학연 디지털 전문가와 서울시 주요 정책을 진단하고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