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는 14일 직업 전환 취업 연계 프로그램 `패스트캠퍼스 스쿨` 설명회를 오는 3월 25일과 4월 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소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마루180이다.
패스트캠퍼스 스쿨은 취업 연계 12주 전일제 프로그램이다. 데이터 사이언스, 웹 프로그래밍, 디지털 마케팅 등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직업을 변경하려는 사람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는 3개월 간 해당 분야 기초를 쌓고 취업과 연결되는 기회를 얻는다.
빠른 실무 지식 습득, 우수 기업 취업 연계가 강점이다. 피키캐스트, 쏘카, 프로그램스(왓챠), 드라마앤컴퍼니(리멤버) 등 기업이 참여했다. 12주 동안 수강생 성장을 직접 지켜본다. 하이어링 데이(Hiring Day) 이벤트를 통해 프로젝트를 참여 기업 CEO나 인사 담당자에게 소개하고 인터뷰할 기회를 얻는다.
이번 설명회에서 각 스쿨별 프로젝트와 커리큘럼, 선발 과정, 참여 기업, 향후 취업 가능한 커리어 등 전반적인 스쿨 과정을 소개한다. 질의응답과 상담도 진행한다.
이강민 패스트캠퍼스 대표는 “짧은 기간이지만 짜임새 있는 구성과 밀도 높은 교육으로 적은 위험을 감수하면서 원하는 직업으로 전환하는 게 목적”이라며 “기초가 탄탄하고 성장가능성이 큰 인재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