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100대 한정 ‘블랙 수트’ 에디션 3640만원 출시

미니코리아(대표 김효준)는 내·외관을 모두 블랙 컬러로 꾸미고, 화려한 디자인 옵션들을 추가해 프리미엄 감성을 더한 스페셜 모델 ‘미니 블랙 수트’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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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블랙 수트 에디션 5도어

2535 젊은 세대의 감성을 자극할 이번 ‘미니 블랙 수트’ 에디션은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디자인과 옵션을 더해 뉴 미니 쿠퍼 해치백 모델과 뉴 미니 쿠퍼 5도어 모델로 출시되며 각 모델 별 50대씩, 총 100대 한정 판매된다.

이번 ‘미니 블랙 수트’ 에디션 가장 큰 특징은 올 블랙 수트를 차려 입은 듯한 세련된 내·외관 디자인에 있다. 차량 컬러는 도시적 감성이 묻어나는 미드나잇 블랙이다. 인테리어도 외관 색상과의 통일감을 주는 블랙 콘셉트로 꾸며졌다. 램프는 은색 크롬링 대신 블랙 트림링이 적용됐고, LED 드라이빙 램프가 차량 전면부 그릴에 추가 장착됐다.

코너링 라이트 기능이 적용된 LED 헤드라이트 및 안개등, 다양한 주행 모드를 제공하는 미니 드라이빙 모드, LED 링 디자인의 6.5인치 컬러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중앙 계기판과 크루즈 컨트롤 기능 등 운전자의 편의를 위한 프리미엄 옵션들을 그대로 적용했다.

미니 블랙 수트 에디션의 가격은 △블랙 수트 에디션 3도어 3540만원 △블랙 수트 에디션 5도어 3640만원이다.


류종은 자동차 전문기자 rje31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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