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체결·대금지급 현황 등 문자 제공
[전자신문인터넷 최정환기자] 코레일 계약진행 정보를 문자로 제공받는 `알림이 서비스`가 시행된다.
코레일은 행정의 신뢰성 향상과 외부고객 불편해소를 위해 계약진행 정보를 문자서비스(SMS)로 제공하는 `알림이 서비스`를 오는 10일부터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알림이 서비스`는 코레일과 계약을 체결한 기업에게 계약체결, 계약이행(납품 또는 준공), 대금지급, 납품기한 등 계약진행 현황을 문자를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코레일 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계약체결 시 간단한 동의절차를 거치면 별도의 수수료 없이 해당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계약체결, 대금지급 등의 확인을 위해 코레일 전자조달시스템에 접속하거나 입금계좌를 수시로 조회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계약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계약업무의 투명성 확보 및 행정의 신뢰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레일 강칠순 재무관리실장은 "향후 계약 알림이 서비스 외에도 모바일웹(Mobile Web) 개발 등 고객 서비스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정부3.0 정책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코노미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5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6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7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8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9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10
헌재, "尹 두번째 탄핵 재판은 1월3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