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에이치티(대표 조석래)는 이란 사이파 자동차와 호드로 자동차에 차량용 조명을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금호에이치티는 두 회사로부터 전조등, 후미등, 방향지시등 1300만여개를 수주했다고 설명했다.
금호에이치티 관계자는 “중국 자회사가 최근 상하이GM, 지리자동차, 장성기차에서 차량용 LED 모듈을 수주했다”며 “이란 외 중국에서도 본격적인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건일 전자/부품 전문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