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오는 13일까지 ‘두근두근 화이트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다이아몬드 반지, 향수, 립스틱 등을 최고 53% 할인 판매한다.
해당 기간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314명에게 상품기획자(MD) 추천 상품을 반값에 판매하는 ‘오늘 내게 반한 상품’ 이벤트도 선보인다. 뽑기 장치에 사탕을 보관할 수 있는 캔디크레인(6400원), 스톤헨지 ‘0.03ct 다이아몬드 목걸이’(1만7600원) 등 다양한 상품을 마련했다.
이종찬 11번가 브랜드잡화팀장은 “가성비와 희소성을 선호하는 고객 소비 패턴을 고려해 준비한 기획전”이라며 “다양한 상품군을 선보여 선택의 기회를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