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사단법인 ‘연구소기업협회’가 25일 대전 테크비즈센터에서 법인 발대식을 가졌다.
협회 전신인 연구소기업협의회는 2012년 출범해 정보 교환 등 단순 친목 단체로 활동해왔다.
지난해 11월 미래부로부터 사단법인 승인을 받은 연구소기업협회는 법인 출범을 계기로 회원간 정보교환, 공동협력, 경영 관련 지식 교류 활성화 등을 통해 연구소기업 확산 및 촉진, 신기술 연구 및 상호 교류, 인재 양성 등을 도모할 계획이다.
권명상 회장은 “연구소기업을 창조경제 구현 핵심 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선임 연구소기업의 경영 노하우를 신생 기업과 공유하고, 부처 및 유관기관에 정책 제안 등을 통해 협회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